사회 전국

부천시 하수도공기업 경영평가 전국1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04 02:19

수정 2022.08.04 02:19

부천시 굴포하수처리시설.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굴포하수처리시설. 사진제공=부천시

【파이낸셜뉴스 부천=강근주 기자】 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2년마다 주관하는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하수도공기업 분야 전국 1등 최우수기관(가 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지속가능 경영, 경영 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여개 평가지표가 활용된 정량-정성 평가와 현지확인 평가를 반영했다.


부천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영업수익이 급감했는데도 경영 성과, 체계적인 하수도 시설물 운영-관리, 활발한 제안 및 착안 활동을 통한 대내외 다수 수상 실적, 직원 전문성 확보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0년 평가에 이어 2022년에도 등급을 2회 연속 획득해 부천시 하수도공기업은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3일 “주민과 가장 밀접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수도공기업 분야에서 전국 1등,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익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하수도공기업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