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계증명서 및 등본 제출시 전 가족 모두 할인 혜택
[파이낸셜뉴스]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가 추석 연휴와 가을 여행 주간을 앞두고 국내 여행 및 나들이를 계획 중인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가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빛의 시어터’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가족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오프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며, 3인 이상의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된 특가를 제공한다. 관람객은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가족관계증명서 및 등본 등의 서류를 제시하면 가족 구성원 모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빛의 시어터X빛의 라운지’ 패키지 한정 판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성인 대상 3만 원으로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빛의 시어터’ 전시 티켓 1매와 ‘빛의 라운지’ 음료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 ‘빛의 라운지’ 카페가 위치한다.
지난 5월 개관한 ‘빛의 시어터’는 제주 ‘빛의 벙커’에 이은 티모넷의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리즈’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1963년 개관 이후 50여 년간 공연 문화계에서 상징적 역할을 해온 ‘워커힐 시어터’를 ‘빛’으로 새롭게 조명했다. 현재는 개관전으로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이 진행중으로 20세기 황금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빛과 소리로 재창조했다.
티모넷 유성재 상무는 “문화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가족과 함께 ‘빛의 시어터’에서 쏟아지는 빛과 음악의 향연에 흠뻑 빠져 보시길 바란다"며 "‘빛의 라운지’에서 달콤한 디저트와 탁 트인 경치, 디지털 아트 작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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