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日서 "여학우 괴롭힌다" 9살 남아 목 조른 59세 남성 체포

뉴스1

입력 2022.09.14 13:11

수정 2022.09.14 13:11

ⓒ News1 DB
ⓒ News1 DB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일본에서 초등학생 남아에게 친구를 괴롭히지 말라며 훈계하다가 목을 조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일본 홋카이도방송(HBC)에 따르면 59세의 무직 남성 시모야마 슈지는 하교 중이던 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의 목을 조른 혐의로 체포됐다.

시모야마는 이날 오후 3시께 동급생 여학우와 하교 중이던 9세 남학생이 여학생의 머리에 풀씨를 붙이는 등 친구를 괴롭힌다고 생각해 아이의 목을 조르고 허벅지를 찼다.

더욱이 시모야마는 학생을 혼내주기 위해 직접 파출소로 데려가 경찰에 사정을 설명했다.

그 후 뒤늦게 파출소로 온 목격자가 "시모야마가 학생의 목을 졸랐다"고 증언했고 경찰은 이날 밤 시모야마를 체포했다.



술을 마시고 있던 시모야마는 경찰 조사에서 "여학생이 괴롭힘을 당하는 것처럼 보여 주의를 줬는데 남학생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아 폭행했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계속해서 사건의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