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캐시백 할인 등 다양한 혜택 제공
[파이낸셜뉴스] 가전양판점들이 졸업과 입학 시즌에 맞춰 소비자 모시기에 나섰다.
1월3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3월에는 연간 노트북 매출의 약 30%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매년 2월 노트북 매출은 1월 대비 약 30% 증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 같은 수요에 맞춰 2월 한 달간 인기 IT가전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2023 신상품 가장 빠르게 비교하고 사자’ 행사를 진행한다. 노트북과 모바일을 구매하는 대학생들의 수요를 고려해 주요 브랜드의 노트북과 모바일을 특별 할인가로 준비했다.
‘삼성과 LG 신모델, 글로벌 PC 기획전’에서는 오는 2월 28일까지 LG전자 노트북을 구매하면 모델에 따라 최대 30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주말(금~월)에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레노버 등 해외 브랜드의 노트북을 최대 20% 할인 한다. ‘갤럭시S23 사전 예약’ 행사에서도 오는 13일까지 갤럭시S23을 사전 예약하면, 모델에 따라 최대 20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행사 카드로 아이폰14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최대 8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 후 이벤트 응모한 선착순 1000명에게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한다.
‘IT 트렌드 상품 기획전’에서도 오는 2월 20일까지 주말에 애플 에어팟 프로2, 애플워치 SE2, 갤럭시 버즈2 프로, 갤럭시 워치5 중 같은 모델 2대를 구매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최대 5만원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전자랜드도 신학기 특수를 노리고 IT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행사 기간 170만원 이상의 노트북과 데스크톱PC를 행사카드로 24개월 장기 무이자 결제 시 최대 10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조립 PC 구매 혜택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100만원 이상의 조립PC를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36개월의 장기 무이자 혜택과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27만원의 추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김은정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새 학기, 새 출근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 직장인분들이 필요한 IT가전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즐거운 쇼핑 되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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