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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고, 프리미엄 서비스로 저작권 양도, 고객층 확대 기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28 14:00

수정 2023.03.28 14:00

국내 최초 음원 저작재산권 양도 서비스 오픈
사진제공- 핀고
사진제공- 핀고

음원 수익 공유 플랫폼 핀고가 저작재산권 양도를 통해 음원 수익을 받아볼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핀고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음원 저작권 양도 서비스인 ‘핀고 프리미엄 서비스’는 음원 수익을 공유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구매하는 것이 아닌 실제 음악 저작권을 구매자 명의로 소유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구매 완료 후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권리자로 등록되며 매달 음원 수익을 받을 수 있다.


핀고의 프리미엄 서비스 오픈으로 음원 저작권의 개인 자산으로의 확장과 더불어 생태계 내 선순환 효과 또한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핀고 관계자는 “핀고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저작자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고, ‘음원 수익’이 개개인의 일상에 안정적인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잡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음원 수익을 받아보는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가치 있는 음원 상품 발굴과 서비스 확장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핀고는 지난 6일 미래에셋증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STO 및 조각 투자 서비스 확장을 예고한 바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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