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배우 이종석이 연인 아이유의 굿즈를 사용하는 등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종석이 아이유의 굿즈들을 알차게 쓰고 다닌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이종석이 아이유의 2022 단독 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에서 판매한 굿즈 중 하나인 볼캡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아이유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같은 모자를 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모자는 2만5000원에 판매됐으며, 현재 품절된 상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종석으로 보이는 남성의 휴대전화 액세서리가 눈길을 끌었다. 그가 휴대전화 뒤에 붙인 '그립톡'은 바로 아이유 소속사에서 출시한 2023 계묘년 공식 MD 중 하나다. 지난 1월 16일부터 27일까지 1만5000원에 판매됐고, 이 제품 역시 품절 상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굿즈 잘 쓰고 다닌다", "완전 사랑꾼이다", "귀엽다", "이종석이 아이유 덕질한다", "이종석은 진짜 아이유 팬 같다. 아이유 노래도 진심으로 좋아한다", "이종석은 본인 굿즈도 알차게 사용 잘 한다", "실용적이라서 쓰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석과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31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10여 년 전 SBS '인기가요' MC로 활동하며 친분을 쌓고 동료로 지내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이종석은 아이유 노래를 좋아한다고 밝히는 등 팬심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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