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권일용이 보이스 피싱에 당하지 않기 위해 명심해야 하는 것을 강조했다.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매니저 김도형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은 대학교 특강이 있었다. 차량을 살펴보던 권일용은 차 안에는 고정되지 않은 구조물이 있으면 사고 났을 때 위험할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매니저가 정리해 놓은 옷을 보고 어디서 배웠냐고 물었다.
이동 중에 권일용에게 문자가 왔다. 전형적인 보이스 피싱 수법이었다. 권일용은 당장 경찰 동기들에게 제보했다. 권일용은 "요즘 잘 안 속으니까 영상 통화를 하더라. 검사실로 위장하는 거다. 명패에 실제 검사 이름을 적어둔다"며 "예방은 단 한 가지다. 전화로 수사하는 것은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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