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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1시 구글 플레이스토어 1위 기록 중
[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크로우'가 양대 앱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최고 매출 1위에 '나이트크로우'가 올라있다. 애플리케이션(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도 1위다. 꾸준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엔씨소프트 MMORPG '리니지M'과 순위가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양새다.
나이트크로우는 지난 4일 첫 업데이트를 실시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인터 서버 던전 '마르시타 얼음 동굴'의 서버별 입장 가능 인원을 확장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마르시타 얼음 동굴'에서는 서버 내 순위 기준인 '전공 휘장'과 '전직의 서' 제작에 필요한 '전직의 증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 내 재화인 ‘골드’ 수급이 어렵다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번영의 땅 골드러시 이벤트'도 준비됐다. '번영의 땅' 던전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일반 필드보다 쉽게 골드를 모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나이트크로우는 실감 나는 중세 유럽을 구현하기 위해 언리얼 엔진5 기술을 사용해 게임 출시 전부터 이목을 끌었다.
위메이드는 나이트크로우에서 언리얼 엔진5의 루멘 시스템을 활용한 섬세한 빛 연출로 개체의 질감과 그림자를 세밀하게 표현했다. 또 울창한 숲과 호숫가, 암벽 등 자연 요소는 물론 중세 유럽 속 웅장한 성, 마을 풍경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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