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6월 1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챗(Chat)GTP 현황과 전망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토론회는 김광명 의원(국민의힘, 남구4)이 좌장 및 사회를 맡고 부산시의회 기재위, 부산연구원 및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공공부문에서 챗GTP를 활용한 공공서비스의 품질 향상 방안, 챗GTP 활용 교육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김광명 의원이 앞서 국내 최초로 챗GPT로 작성한 연설문으로 5분자유발언을 한 것이 계기가 됐다.
김광명 의원은 "챗GTP를 이용하면서 느낀 점은 챗GTP로 원하는 답을 정확히 구하려면 이용자 스스로가 구체적이고 상세한 질문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번 정책 토론회의 키워드 또한 '질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챗GTP를 부산시정과 부산시 교육에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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