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던필드그룹(회장 서순희)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던필드그룹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서순희 회장, 송재연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1993년 창립 이후 지난 30년간 역사를 뒤돌아 보는 시간과 함께 임직원들이 준비한 감사패와 꽃다발을 서순희 회장님께 전달하며 임직원들과 식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던필드그룹은 1993년 설립 이후 남성캐주얼의 크로커다일 라이선스 체결 및 론칭으로 시작해 2010년 피에르가르뎅 남성복 론칭, 2013년 브리티시 클래식 감성의 여성캐주얼 던필드레이디 론칭, 일상에서 입는 라이프스타일의 디레이지 론칭, 2021년 MZ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맞춘 듑벨 론칭, 등 패션 브랜드를 전개하는 대한민국 대표 패션 기업으로 성장했다.
던필드그룹은 서순희 회장과 임원들의 책임감과 공헌으로 2003년 신사옥 완공, 2007년 대단위 평택물류센터 완공 등 입지를 확보하고 크게 성장하며, 현재 280여 명 직원에 연간 매출 약 1500억 원을 기록하는 중이며 (유)던필드알파, (유)여명어패럴, (유)던필드플러스 등 3개 사업부에서 남성크로커다일, 피에르가르뎅, 던필드레이디, 빅토비비, 디레이지, 듑벨 등 7개 브랜드를 내놓고 있다.
또한 2023년 상반기엔 프랑스 피에르가르뎅의 새로운 CEO Rodrigo Basilicati-Cardin과 수석 디자이너를 포함한 핵심 관계자들과 함께 아시아 최초 월드투어 패션쇼를 한국에서 선보였다.
이와 함께 던필드그룹은 1994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층 가정 돕기를 시작으로 소외된 사회 취약계층 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기념식을 마무리하며 서순희 회장은 “30년의 시간 동안 지금의 던필드그룹이 있게끔 도움을 준 임직원분들께 감사함과 고마운 생각 밖에는 없습니다.”라며 “지나간 세월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는 직원 한 명 한 명을 챙기는 던필드그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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