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내 최상위권의 주거선호도를 갖춘 에코시티 최중심에 입지한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금일 특별공급 청약을 실시한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과거 10년간(2013~2022년) 전주시 평균 공급물량(임대 제외)은 4,200세대로 집계됐다. 그러나 올해 공급물량은 1,277세대로, 과거 10년 평균치 대비 약 3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줄었다. 향후 입주예정 물량 역시 △2024년 245세대 △2025년 0세대 △2026년 268세대 △2027년 0세대 등 전체 513세대에 불과해 신규 공급이 상당히 부족한 지역으로 꼽힌다.
덕진구 송천동, 호성동, 전미동 일원에 위치한 에코시티는 육군 제35사단이 이전한 자리에 조성된 신흥 주거지이며, 쾌적한 자연환경과 교통, 교육, 문화시설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겸비해 전주에서 정주여건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곳이다.
이로 인해 타 지역에서 이사 오려는 수요는 물론, 지역 내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까지 에코시티에서 거주하길 희망하는 수요가 상당하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이런 상황에서 공급까지 부족하다보니 신규 분양 단지의 희소가치가 더 두드러지는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 새 아파트 공급 소식이 언제 들릴지 모르는 에코시티에서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라면 이번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청약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주)한양이 공급하는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주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2개동, 전용면적 84㎡A·B·C타입, 268세대(오피스텔 126실 별도, 추후 분양 예정)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 84㎡A 45세대 ▲ 84㎡B 178세대, ▲ 84㎡C 45세대다.
단지는 7월 2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25일(화) 1순위, 7월 26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8월 1일(화) 당첨자를 발표하고, 8월 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주 에코시티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이마트, CGV 등 중심상업지구와 복합문화시설이 가깝고 화정초, 화정중 등과 학원가도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특히 세병호(세병공원)와 백석저수지 등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익산~장수)와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전주역(KTX) 등이 인접해 있으며, 동부대로 및 과학로를 통해 전주 시내·외 이동도 편리하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주 최고층 랜드마크로 지어지는 만큼 뛰어난 상품성도 갖췄다. 모든 타입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으며, 주방은 ㄴ/ㄷ자형으로 설계하고 다용도실을 인접 배치하여 효율적인 주방 동선을 계획했다. 이외에도 빌트인 오브제 냉장고, 쿠첸 3구 인덕션 등 빌트인 가전과 욕실을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욕실 스타일업 옵션, 주방 세라믹 상판 및 벽체, 거실/복도 세라믹 타일의 마감재 등 다양한 옵션을 마련해 개인의 취향에 맞게 내부를 구성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펫가든, 커뮤니티시설과 연계한 그라스가든, 잔디마당과 연계한 어린이 놀이터인 플레이가든, 세병공원과 세병호 조망이 가능한 캠핑가든 등 다양한 야외 휴게공간이 마련된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견본주택 방문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 인근에 마련돼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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