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철원 샐러드 카페 사장의 화려한 과거가 공개도ㅒㅆ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에서는 철원 동송읍 'SOS 특집'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지난 방송에서 월드스타 기획사 사장이 차린 샐러드 카페로 소개돼 이목을 끌었던 철원 유일 샐러드 카페 사장님의 화려한 과거가 공개됐다. 사장님은 철원으로 귀향하기 전, 24년간 공연기획사 대표로 공연 기획을 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어 사장님은 유리상자, 김장훈, 성시경, 싸이 등 당대 최고의 스타와 함께 일했다고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사장님은 공연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싸이 콘서트에 대한 질문에 "원래 다른 팀에서 소규모로 진행해 온 콘서트를 김장훈과 같이 설득했다, 큰 데 가도 된다고"라며 싸이 콘서트 규모를 키운 기획자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공연 일정이 모두 취소되며 샐러드 카페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은 폐업 직전 위기에 처한 카페를 '멋집'으로 재탄생시키고 나아가 동네 상권까지 살리는 '카페 심폐 소생'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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