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나 혼자 산다'에 JMS(기독교복음선교회)와 연관된 호텔이 등장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콘텐츠 크리에이터 구제역은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 중 JMS신도가 있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3일 방송분에 나온 호텔이 JMS와 관련된 곳이라고 주장했다.
구제역은 '나 혼자 산다'에서 해당 호텔을 PPL 수준으로 홍보했다고 강조하며, 이 호텔이 JMS 기업인데다 교주 정명석이 여성 신도들에게 몹쓸 짓은 한 장소라고까지 해 충격을 줬다.
또한 구제역은 방송이 나간 뒤에 감리교이단피해 예방센터에서 MBC에 보낸 항의문까지 공개했고, 이 소식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뉴스1은 16일 '나 혼자 산다'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제작진은 아직까지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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