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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역대급 위기 찾아온 '런닝빌라'…양세찬·금새록 '괴도부부' 변신

뉴스1

입력 2024.01.07 11:53

수정 2024.01.07 11:53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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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런닝맨' 양세찬이 금새록과 함께 '괴도 부부'로 변신한다.

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노상현과 금새록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역대급 위기와 함께 재난 재해가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런닝빌라'에 입주한 다양한 동거 메이트들과 함께 하는 레이스로 진행됐다. 그 가운데 평화롭던 런닝빌라에 위기가 들이닥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거대한 싱크홀부터, 인공폭포를 연상케 하는 벽 누수, 원인 모를 악취 등 집 안방까지 찾아오는 위기 릴레이에 멤버들은 "뭐 이런 집이 다 있냐" "건설사 고소해야 된다"며 분노했다.


특히 유재석과 김동현은 난방 고장으로 얼음 바닥을 마주하고는 "얼음장 같이 춥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진짜 얼음 바닥은 처음"이라며 당황했다.

네 쌍의 동거 메이트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집수리에 나섰다. '신혼부부' 양세찬과 금새록은 '괴도 부부'로 변신, 빈집의 생활용품을 탐하는 좀도둑으로 전락했다. 이어 '단백질 메이트' 김종국과 노상현은 "닭가슴살만 먹고 버티자"며 짠돌이 본능을 깨우며 무조건 힘으로 해결에 나섰다. '아이돌 연습생' 유재석과 김동현은 계속되는 위기에 옆집에 눌러앉는 기생충으로 탈바꿈하는가 하면, '졸부 남매' 하하와 송지효는 맞춤 인부 고용에 나서며 돈을 탕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이 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이, 집을 완벽하게 수리할 수 있는 관리비 카드가 등장했다.
이에 멤버들은 빌라 전체를 헤집고 다니며 관리비 사수하기에 혈안이 됐다. 그뿐만 아니라 후반부에는 집 전체를 지키거나 터트릴 수 있는 다이너마이트가 등장했다고 전해져 과연 이들이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집을 지켜낼 수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런닝맨'은 이날 오후 6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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