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제조업체의 경우 개발 및 인·허가 과정에서 국내·외 규격에 대한 이해 부족, 환자·장애인·의료인 등 실사용자 대상 사용적합성평가의 평가참여자 및 평가 환경(장소)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의료기기 품목 중 소분류에 따르면 재활 분야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는 △인지치료소프트웨어 △정서장애치료소프트웨어 △근전도분석소프트웨어 △호흡재활소프트웨어 △심폐기능재활소프트웨어 △근골격계 재활 소프트웨어 등이다.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재활원이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해 재활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재활 산업의 성장과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