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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임파서블' 문상민 "대형견 연하남 도전, 리트리버 계열"

뉴스1

입력 2024.02.20 14:23

수정 2024.02.20 14:23

tvN 웨딩 임파서블 제공
tvN 웨딩 임파서블 제공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웨딩 임파서블' 문상민이 '리트리버' 매력을 뽐낸다.

SBS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극본 박슬기, 오혜원/연출 권영일)의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2시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

문상민은 생계형 재벌 3세 이지한 역을 연기한다. 이지한은 LJ그룹 회장의 마지막 손자로 형 이도한을 재벌 후계자로 만들고 싶다는 야망을 품은 채 묵묵히 성실하게 살고 있다.

'대형견 연하남' 역할을 맡게 된 그는 "이렇게 빨리 기회가 올 줄 몰랐다, 행복하다, 이 기회를 잡으려고 열심히 노력했다, 부담도 됐는데 형 누나들이 잘 만들어주셔서 대형견 여하남을 뽐낼 수 있지 않나 싶다"라고 말했다.


또 문상민은 대형견 중에서는 '리트리버'를 언급하며 "덩치가 있는 편이어서 리트리버를 참고했다"라고 답했다.


극 중 전종서는 연기력은 '만렙'이지만 인지도는 바닥인 단역 배우 나아정 역을 맡았다.

전종서는 "내가 드라마는 처음이고 로맨틱 코미디는 안 해봐서 그동안의 연기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게 됐다, 연기적인 부분은 대본이 재미있게 잘 쓰여 있었고 현장에서 배우분들하고 연기하면서 더 맞춰가는 편이어서 소통하면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웨딩 임파서블'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인생 첫 주인공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 결혼을 결심한 무명 배우 나아정(전종서 분)과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 바라기 예비 시동생 이지한(문상민 분)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26일 저녁 8시 5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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