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영식 세자녀 출산지원재단은 글로벌 건강기능식품기업 시나몬랩(대표 신경용)이 재단에 2100만원의 출산 축하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후원금은 올 상반기 세자녀를 출산한 11가구에 시나몬랩의 이름으로 지급하게 된다.
2020년 설립된 시나몬랩은 자체 연구를 통해 기능성 원료를 제품화하기 위한 기능성 소재 특허 및 다양한 개별 인증을 보유한 기업이다. 글로벌 1위 브랜드와 국내 독점 계약, 판매, 생산 계약을 체결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점유를 확대하고 있다.
신 대표는 "대한민국이 현재 심각한 저출산에 직면한 상황이지만, 고용과 경제가 안정되고 결혼과 출산이 늘어나는 긍정적인 시점이 하루빨리 찾아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재단의 저출산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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