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안문숙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자매들에게 성냥으로 물물 교환을 해보자고 제안했다.
22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여주 사선가에서 함께하는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안문숙이 "머리핀 하나로 집을 얻은 분이 있다"라며 28번의 물물 교환 끝에 내 집 마련에 성공한 미국인의 사연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안문숙은 안소영에게 선물했던 팔각 성냥을 이용해 물물 교환을 해보자고 제안해 시선을 모았다.
안문숙은 성냥을 상품화하자고 덧붙이며 자매들과 함께 성냥 집을 제작, 물물 교환을 위해 나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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