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솔사계' 9기 옥순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결정을 보류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옥순즈'와 '짝' 솔로남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남자 4호를 최종 선택하려 했던 9기 옥순이 고민에 빠졌다. 8기 옥순은 "저런 사람 만나면 나만 피곤할 것 같다, 난 내가 더 중요하다"라고 털어놓으며 마음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9기 옥순은 "제가 그렇게까지 그냥 패를 줬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그냥 여자들을 좋아하는 것 같다, 그런 게 별로 믿음이 가진 않았다"라며 "그 기질이 바뀔 것 같지 않다, 저랑 맞지 않는 걸 느꼈다"라고 고백해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파생작)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