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전 양궁선수 기보배가 '금쪽 상담소'에 출격했다.
26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전 양궁 국가대표 기보배와 남편 성민수가 의뢰인으로 함께했다.
한국 양궁계의 살아있는 전설 기보배가 지난 2월 27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해 화제를 모았다. 기보배는 은퇴 후 첫 방송으로 '금쪽상담소'를 선택해 언론사에 재직 중인 남편과 함께 출연했다.
이어 기보배는 지난 은퇴식 영상을 보며 울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은퇴식 당시 남편은 기보배의 은퇴를 기념하며 순금 27돈의 메달을 깜짝선물로 준비했고, 기보배는 "금메달 3개보다 훨씬 무겁다"라며 감동했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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