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지역민들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포함과 그동안 민주당 8년의 시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바뀌어야 된다는 강한 요구들이 깔려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시민들에게 저의 진심이 통한 선거였으며 지역발전에 대한 절박함, 낙동강 벨트인 최전선인 양산에서 교두보를 마련해 균형을 잡아달라는 큰 바람의 뜻도 담겨있다고 생각한다"며 "죽을 힘을 다해 양산시 발전을 위해 뛰겠으며 온갖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 국가 상황의 위기 속에 김태호가 쓸모있는 역할이 있다면 앞장서서 어떤 길이라도 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자는 "웅상 유일의 종합병원이 문을 닫으면서 어린이들과 어르신, 투석환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신속한 건강한 인수자가 나타나 정상화를 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게 급선무라 생각하며 10만 인구의 도시에 걸맞은 공공의료기관 등 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병원을 가장 먼저 챙겨야 하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태호 당선자는 "양산은 부울경의 중심도시로의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그 잠재력 가능성이 현실화되기 위해 걸맞은 도시광역철도, 천성산터널, KTX정차역, 사송신도시 양방향 하이패스 등 인프라가 중요하다"며 "이 부분들이 가능성과 성공의 시그널을 만들 수 있어서 최우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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