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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수사단' 이용진 "정종연 PD, 예능계 봉준호…안할 이유 없어" [N현장]

뉴스1

입력 2024.06.18 11:32

수정 2024.06.18 11:32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미스터리 수사단' 출연진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18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는 넷플릭스 새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정종연 PD, 이용진, 존박, 이은지, 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용진은 "감독님의 추리 예능을 너무나 좋아한다"며 "(예능계) 봉준호 감독인데 어떻게 안 하겠나, 마다할 이유가 없다, 워낙에 독보적인 분이시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존박도 "출연하는 과정에서 제가 무조건 즐거워야 한다"며 "이건 제가 너무 즐겁게 할 수 있겠다 싶었고 추리 소설을 너무 좋아해서 이건 정말 출연료가 없어도 경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설레면서 했다, 너무 즐거웠고 짧게 끝난 게 아쉬울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이은지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 인기가 많은데 궁금증이 크기도 했다"며 "경험해 보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해보니 과몰입이 저절로 되더라, 빠져들 수밖에 없는 스토리라인이 너무 흥미로워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리 수사단'은 이용진, 존박, 이은지, 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으로 이날 넷플릭스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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