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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김호중 떠나 티엔 엔터와 전속계약…장윤정·장도연 한솥밥

뉴스1

입력 2024.07.05 16:10

수정 2024.07.05 16:10

개그맨 허경환 ⓒ News1 김진환 기자
개그맨 허경환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코미디언 허경환이 티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티엔엔터테인먼트는 5일 허경환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하며, "허경환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허경환은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 '해피투게더3' 등에 출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대중에 존재감을 알려왔다. 이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활약하고 있다.


예능뿐만 아니라 MBC '라디오스타' 스페셜 MC, SBS FiL, SBS M '더 트롯쇼 라이벌 대전' MC로도 능숙한 진행력을 보여줬다.
새 보금자리인 티엔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은 허경환은 더욱 '열일' 행보를 보일 예정이다.


한편 티엔엔터테인먼트에는 장윤정, 이찬원 등의 아티스트를 비롯해 이영자, 유세윤, 장도연 등 코미디언 선후배들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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