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김준호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12회를 맞은 소감을 전했다.
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에 위치한 이들스에서는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제12회 부코페')의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준호 집행위원장,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조광식 부집행위원장, 김대희 이사, 조윤호 프로그래머을 비롯해 송영길, 나현영, 채효령, 박성호, 이재율, 강현석, 유영우, 구정모, 김동하, 대니초, 송하빈, 조준우, 김민기, 김영, 이수빈, 이봉원, 김나희, 김승혜, 박소영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부코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준호는 '부코페'가 12회를 맞은 것에 대해 "10회 때까지만 해도 이 페스티벌을 인지하는 분들이 많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제가 부산에 가니 페스티벌 때문에 오신 것을 알고 계시더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 낮에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하고 왔는데 3:1 경쟁률로 지원해서 70명을 뽑았다, 그만큼 페스티벌에 관심이 큰 것 같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12회 부코페는 오는 23일 오후 7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해 9월 1일까지 총 10일간 부산 전역에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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