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감사합니다' 오희준이 채용 비리 사건의 진범으로 드러나며 해고를 당했다.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 10회에서는 채용비리 사건의 주범이 밝혀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익명 사이트 IP 추적을 통해 문상호(오희준 분)가 윤서진(조아람 분) 채용 비리 의혹 글 게시자임을 알아낸 구한수(이정하 분)은 문상호를 찾아가 "사진 왜 올렸냐"고 물었다. 이어 집 앞 CCTV를 돌려보고 문상호가 사진을 찍는 것을 확인한 윤서진과 신차일(신하균 분)까지 나타났다.
문상호는 그제야 자신이 2020년도 졸업증명서를 위조해 회사에 입사했으며, 자신의 채용 비리 사실이 드러날까 무서워 그랬다고 자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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