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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사야, 임신 후 친정으로…"日 편의점 기대" 폭소

뉴스1

입력 2024.08.14 22:13

수정 2024.08.14 22:13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임신한 사야가 친정으로 향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사야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공항을 찾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야가 이유를 밝혔다. 여권을 꺼낸 그는 휴식 차 친정에 간다고 알렸다. 심형탁이 "2세 생긴 뒤 처음으로 가는 일본이잖아? 지금 살이 너무 많이 빠졌으니까, 고향 음식 먹고 살 좀 쪄서 왔으면 좋겠어. 한 4kg만 쪄서 와, 많이 먹고"라며 당부했다.


그러면서 "제일 기대되는 게 뭐야?"라고 물었다. 이에 사야가 "(일본) 편의점 음식"이라고 솔직하게 답해 폭소를 안겼다.
아울러 "엄마 음식, 아버지가 만든 면도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사야와 헤어진 심형탁이 집에 돌아가자마자 "자유다"라며 진심을 드러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출연진의 놀란 반응에는 갑자기 "너무 슬프다"라면서 표정 관리에 들어가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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