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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로또' 박현빈 "육아로 정신 없었는데 연예인 보니 좋아"

뉴스1

입력 2024.08.29 10:56

수정 2024.08.29 10:56

사진=TV조선 '미스터로또'
사진=TV조선 '미스터로또'


사진=TV조선 '미스터로또'
사진=TV조선 '미스터로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미스터로또'에 '특급 용병' 박현빈이 뜬다.

오는 3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로또'는 회사 생활 경험이 없는 멤버들을 위한 '로또 상사' 특집으로 꾸며진다. 주류회사 '곤드레만드레'와 제약회사 '보약 같은 친구' 팀으로 나뉘어 노래 대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박현빈이 '미스터로또'에 출격한다. 박현빈이 오프닝 무대 위에 오르자 현장에 있던 팬들은 역대급 환호성을 지르며 트로트계 황태자의 등장을 맞이한다.
이어 박현빈은 '곤드레 만드레'를 폭풍 열창하며 열띤 환호를 받는다.

주류회사 '곤드레만드레' 팀장으로 출격한 박현빈은 "육아로 정신없었는데 오랜만에 연예인들 보니까 참 좋다"라고 능청 입담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손빈아가 제약회사 '보약 같은 친구' 팀 사원으로 등장해 로또 상사 세계관을 완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이날 안성훈은 과도한 토크로 야유를 한 몸에 받는다. 금요일 '미스터로또' 본방 사수 후 독서를 한다고 당당하게 밝힌 것. 안성훈의 거짓말에 멤버들은 물론 팬들도 야유를 쏟아낸다.


멤버들 가운데 유일하게 회사 생활 경험이 있는 김용필은 "아나운서 시절 회식이 정말 많았다"라며 "회식 자리에서 술 '제조상궁'을 많이 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끈다. 또한, 김용필은 비싼 술 위주로 마신다는 루머에 휩싸였다고 하는데. 과연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졌다.


한편 '미스터로또'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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