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는 방송인 장영란이 출연한 가운데 개그맨 박명수와 결혼, 육아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날 장영란이 방송은 물론 육아까지 하느라 너무 바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애들 챙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명수를 향해 "민서는 사춘기 괜찮아?"라고 물어 이목이 쏠렸다.
박명수가 입을 열었다. "우리 민서 사춘기는 이제 지난 것 같고, 공부하느라 바빠"라며 솔직하게 근황을 알렸다. 이를 들은 장영란이 "사춘기 때 어떻게 넘겼어?"라고 물었다. 박명수는 "엄마랑 이야기 많이 하고, 아빠는 옆에서 '예쁘다~ 예쁘다~' 해줘야 해. 그러다 보면 사춘기가 자연스럽게 넘어가더라"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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