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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母, 정자 기증 가능 병원 찾아줘…첫 시술에 성공"

뉴스1

입력 2024.09.16 20:44

수정 2024.09.16 20:44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사유리가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한 번에 시험관 시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 편으로 꾸며져 사유리의 절친인 강남, 정인, 한그루와 함께했다.

사유리는 2020년 정자 기증을 통해 아들 젠을 출산, 자발적으로 비혼모의 삶을 선택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사유리는 조기 폐경 위기로 임신이 어렵다는 진단을 받고, 아이를 낳고 싶은 마음에 시험관 시술을 서둘렀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유리는 어머니가 일본에서 정자 기증이 가능한 병원을 찾아주셨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유리는 정자 기증자의 어릴 적 사진과 유전적 요인인 알레르기 정보, 가족 질병, IQ, EQ 등은 미리 공개되어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사유리는 정자 기증자의 '한번 시작하면 포기하지 않는 성격'이 선택을 하게 된 이유 중 하나라고 밝혔다. 또, 사유리는 기적같이 한 번에 시험관 시술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어머니께서 더 기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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