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산불·대응 1단계 발령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31 17:59

수정 2024.12.31 17:59

강한 바람 등으로 진화 어려움, 헬기 18대·인력 372명 등 투입
홍준표 시장, 군위군수 중심 유관기관 총력 대응 등 긴급 지시
31일 오후 2시 15분께 대구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합뉴스
31일 오후 2시 15분께 대구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12월 31일 오후 2시 15분께 대구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오후 4시 40분께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헬기 18대와 차량 55대, 인력 372명 등을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는 초속 5m 가량의 강한 바람이 부는 데다 산세도 험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현재 바람도 불고 연기도 많이 나고 있으나 주변 민가까지 피해가 번지지는 않았다"면서 "하지만 불이 확산할 경우 직원 등을 동원해 주민들을 대피 시킬 것이다"라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일몰 전까지 주불 진화를 완료할 계획ㅇ다"면서 "작업 완료 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홍준표 대구시장은 "최대한 신속하게 산불 진화에 나서고 추가 확산에 대비해 최대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해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또 산불 현장에는 군위군수를 중심으로 시청, 유관기관, 산림청, 소방, 경찰 등 모든 유관기관이 총력 대응할 것과 산불 진화에 활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현장에 투입할 것을 지시했다.

또 인근 주민에 대한 대피 명령,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조치를 철저히 할 것과 공무원 비상 소집 준비 및 비상 연락체계 확행 할 것도 함께 주문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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