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선빈이 누구보다 간절하게 '가짜 찾기'에 나섰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에서는 배우 이선빈, 강태오가 멤버들과 함께 부산을 찾았다.
이들은 40년 전통 빵집에 도착했다. 개그우먼 송은이가 내부를 보자마자 "여기는 무조건 진짜"라고 확신했다. 이때 가게 입구에 전 야구 선수 이대호의 포스터가 있었다.
이내 먹음직스러운 빵을 구경했다. 특히 일반 식빵 5배 크기인, 길이 50cm의 자이언트 식빵을 영접해 이목이 쏠렸다.
오마이걸 미미가 "이거 SNS에서 봤다. 진짜 봤다. 식빵 이게 제일 유명하다"라고 확신에 차 말했다. 그럼에도 유재석이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그가 직원에게 "이 빵 모델이 대호냐?"라고 묻자, "모델 선정은 본사에서 한다"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이때 이선빈이 유재석을 향해 "선배님, 이대호 선수 연락처 없냐? 전화 한 번만 해보자"라며 간절하게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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