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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APEC 문화고위급대화 추진위원회' 위원 7명 위촉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10 17:33

수정 2025.03.10 17:33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10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문화고위급대화 추진위원회 외부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차인혁 광주과학기술원(GIST) 석학교수, 최경규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손지애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용호성 차관, 안호영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석좌교수, 이재영 국민대 특임교수. 문체부 제공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10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문화고위급대화 추진위원회 외부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차인혁 광주과학기술원(GIST) 석학교수, 최경규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손지애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용호성 차관, 안호영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석좌교수, 이재영 국민대 특임교수. 문체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문화고위급대화 추진위원회'에서 활동할 위원 7명을 위촉했다.
APEC과 국제문화교류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오는 8월 26~27일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문화고위급대화'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의제와 프로그램 자문, 주요 참석자 추천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손지애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안호영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석좌교수 △이재영 국민대 특임교수 △차인혁 광주과학기술원(GIST) 석학교수 △최경규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등 외부위원 5명과 △이정우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 △김현준 국제문화정책관(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 직무대리) 등 내부위원 2명 등 총 7명이다.

유인촌 장관은 "올해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경주의 문화·역사적 상징성과 K-컬처의 정수를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문화 APEC'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APEC 최초로 문화 장관들이 역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문화고위급대화가 신설된 만큼 추진위원회와 함께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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