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김영채)은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외교타운에서 '제7기 청년서포터즈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제7기 청년서포터즈는 한국 청년 24명과 아프리카 청년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6개월간 ▲ 한·아프리카재단 주요행사 참여 ▲ 아프리카 정치·경제·사회·문화 관련 콘텐츠 제작 ▲ 국내 아프리카 전문가 강연 청취 ▲ 아프리카 문화 체험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아프리카 정보를 소개하고 한국과 아프리카 간 청년 교류를 추진한다.
김영채 이사장은 발대식에서 "청년서포터즈는 장기적으로 우리나라의 대(對)아프리카 외교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청년서포터즈 가운데 최우수 수료자 2명은 아프리카 국가를 직접 견학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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