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윤진식 무협 회장, 美 남부 州정부와 소통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23 18:48

수정 2025.03.23 18:48

‘반도체법 보조금 축소’ 우려 전달
지난 19일 미국 텍사스에서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왼쪽)과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가 면담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협 제공
지난 19일 미국 텍사스에서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왼쪽)과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가 면담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협 제공

한국무역협회(KITA)는 윤진식 회장이 지난 19~21일 미국 텍사스, 테네시, 아칸소를 방문해 미국 주정부를 대상으로 아웃리치(대외 소통) 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무협은 연방정부를 대상으로 한 기존의 아웃리치 활동을 넘어 우리 기업들이 진출한 개별 주정부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미국 방문에서는 공화당의 핵심 지역인 남부 주요 주의 유력 인사들을 만나 한국 기업의 투자 성과와 경제적 기여를 강조하고 우리 기업에 유리한 투자 환경 조성을 요청했다.

윤 회장은 지난 19일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를 만나 반도체과학법 보조금 축소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우려를 전달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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