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이 11세 연하의 예비 신부를 위해 비뇨기과 검사를 받는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이 '결추위' 후원회장 이천수와 함께 비뇨기과에 간다.
심현섭은 "최근에 한 역술인이 나를 보자마자 '정자왕입니다'라고 했다"며 "전립선 약 광고까지 찍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동행한 '검사 경험자' 이천수는 "전립선 검사도 그렇고… 문제 있는 걸 알아보려면 정자를 빼야 하니까…"라고 결혼 전 비뇨기과 검사에 대해 두려운 설명을 이어나갔다.
이에 심현섭은 "문제가 있으면 정자를 뽑는다고? 정자를 어떻게 뽑아…누가 뽑아? 내가?"라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밤 10시 방송.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