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로 마트부터 백화점 영화관까지...'올인원 라이프 스타일'

[파이낸셜뉴스] 주거 선택 기준으로 '인프라'가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으면서 기존보다 더 생활인프라가 밀집돼 이동 동선을 최소화한 '하이퍼 인프라'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퍼 인프라 단지의 가장 큰 매력은 도보 생활권이다. 차량을 이용해야 접근할 수 있던 대형 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을 걸어서 갈 수 있다. 또한 지하철과 버스도 도보로 이용가능해 교통 편의성이 우수하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단지는 지속적인 가격 상승세를 보인다.
이 같은 흐름은 신규 아파트 청약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7월 경기 화성시 일대에 분양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엘리움 더 시그니처'는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동탄여울공원 등이 인접하다. 이에 186가구 모집에 11만6621명이 몰리며 평균 626.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우미건설은 부산광역시 장안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부산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를 오는 4월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19세대 규모다. 부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의 도보권에 위치해 편리한 쇼핑·여가 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장안중학교, 부산장안고, 장안제일고와도 가깝다. 또한, 동해선 좌천역,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도 인접해 편리함을 갖췄다.
효성중공업은 인천 부평구 산곡동 일대에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을 4월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지상 최고 45층 총 2475가구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 중 124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바로 앞에는 롯데마트와 산곡초 등이 있으며 7호선 산곡역도 이용할 수 있다.
두산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일대에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 N49'를 4월 공급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아파트 548세대 규모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와 메가박스, 국민최상병원, 사릉천 등이 있으며 경춘선 평내호평역을 이용할 수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