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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실외활동 자제 당부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25 13:17

수정 2025.03.25 13:24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 166㎍/㎥
울산 미세먼지. 파이낸셜뉴스 사진 DB
울산 미세먼지. 파이낸셜뉴스 사진 DB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25일 낮 12시를 기해 울산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도 카카오톡 알림톡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현재 울산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66㎍(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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