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중남미

테슬라 5.58%-루시드 3.09% 급락, 전기차 일제↓(종합)

뉴스1

입력 2025.03.27 05:31

수정 2025.03.27 05:31

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루시드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루시드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에도 관세를 부과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나스닥이 2% 이상 급락하는 등 미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전기차주도 모두 급락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5.58%, 리비안은 2.10%, 루시드는 3.09% 각각 급락했다.

일단 테슬라는 5.58% 급락한 272.06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접고 하락 반전했다. 최근 테슬라는 저가 매수가 유입되면서 지난 5거래일 동안 약 28% 정도 폭등했었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동부 시간 오후 4시(한국 시간 27일 새벽 5시)에 기자회견을 열어 자동차 수입에 대한 새로운 관세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으로 테슬라가 5% 이상 급락하자 다른 전기차주도 일제히 하락했다. 리비안은 2.10% 하락한 12.10달러를, 루시드는 3.09% 급락한 2.35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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