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부산 동래구에 최고 42층 스카이뷰 '동래 반도 유보라'가 본격 분양에 나선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에쓰앤디가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동래 반도 유보라’는 이날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동래 반도 유보라’는 부산 동래구 낙민동 76-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3개 동, 총 4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돼 있다.
‘동래 반도 유보라’는 부산 동래구에 최고 42층 규모로 조성되는 스카이뷰 아파트로 트리플 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 대규모 개발 호재를 두루 갖췄다.
청약일정은 3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8일이며, 정당계약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1순위 청약은 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이면서 부산, 울산, 경남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지역별 예치금 요건을 충족하면 세대주와 세대원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의 전매 제한 기간은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며,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는 적용되지 않는다.
부산 거주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를 위한 ‘아이맘 부산플랜 특별공급’이 적용돼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청약자는 분양가의 5%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동래 반도 유보라’의 견본주택에서는 오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경품을 지급하며, 냉장고, 세탁기·건조기 세트, 골드바 10돈 등 푸짐한 경품을 걸고 추첨 이벤트도 마련했다. 영유아를 동반한 고객들에게는 새학기 맞이 학용품을 증정한다. 1순위 청약 신청자를 대상으로는 4월 6일 별도의 경품 추첨을 진행해 루이비통 가방을 비롯해 카드지갑, 스카프, 코스트코 회원권 등의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동래 반도 유보라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129-7번지에 위치하며, 2026년 11월 입주 예정이다.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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