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홍보대사 배우 정준호 위촉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31 10:40

수정 2025.03.31 10:40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왼쪽)이 3월 3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배우 정준호씨에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왼쪽)이 3월 3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배우 정준호씨에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중앙회는 배우 정준호씨를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배우 정준호씨는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두사부일체, 드라마 아이리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2023년부터 2년 동안 소기업·소상공인공제인 노란우산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교류하고 국내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경제행사다.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다.



기업전시회에는 K뷰티와 K푸드, 생활용품 등 우수 중소기업들이 참여하는 400여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출시장 개척, 월마트·코스트코 등 미국 대형 유통업체 납품 바이어와 비즈니스 매칭 등을 진행한다.

대회장인 김기문 회장은 "이번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중소기업 미국 진출 확대와 수출 다변화를 위한 비즈니스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한국 중소기업 제품이 더 많은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많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정준호 홍보대사는 "연기활동뿐 아니라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며 중소기업 입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홍보는 물론 한국 중소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든든한 응원군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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