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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과류 1년 내내 즐긴다" 배달의민족, 올해 외식업트렌드 Vol.1 공개

뉴시스

입력 2025.03.31 11:10

수정 2025.03.31 11:10

시즌리스 아이스·뉴웨이브 국밥 등 키워드 제시
[서울=뉴시스] 배달의민족(배민)의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올해의 식품·외식업계의 화두를 엿볼 수 있는 '2025 외식업트렌드 Vol.1'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달의민족(배민)의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올해의 식품·외식업계의 화두를 엿볼 수 있는 '2025 외식업트렌드 Vol.1'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배달의민족(배민)의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올해의 식품·외식업계의 화두를 엿볼 수 있는 '2025 외식업트렌드 Vol.1'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2025 외식업트렌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민과 국내 외식 전문가들이 함께 선정한 트렌드 키워드를 선보이는 콘텐츠다.

이번 외식업트렌드에서는 ▲시즌리스 아이스 ▲뉴웨이브 국밥 ▲저속노화 등 3개 키워드를 꼽았다.

먼저, 시즌리스 아이스는 계절을 잊은 아이스라는 의미로 아이스 음료나 빙과류를 여름에 한정하지 않고 1년 내내 즐기는 소비 트렌드를 뜻한다.

배달 시장의 성장으로 날씨에 상관없이 아이스 음료나 빙과류를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배민 데이터를 보면 매년 1월 기준 전체 배달 주문 비중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5년간 80% 증가했다.

특히 올해 주목해야 할 아이스 디저트로는 '아사이볼'을 꼽았다. 슈퍼푸드 중 하나로 알려진 아사이를 주재료로 다양한 견과류까지 추가할 수 있어 건강한 한끼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잘 맞아떨어진다는 평가다.

또한 배민은 비교적 저렴하지만 든든한 한끼로 자리잡은 국밥에도 새로운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색적인 식재료를 얹은 국밥을 고급 식기에 담아내고 가게 인테리어도 감각적으로 꾸민 '뉴웨이브' 국밥집들이 등장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외식업트렌드에서는 국밥 트렌드를 이끄는 서울 재동의 돼지국밥집 '안암'의 장재현 대표를 인터뷰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배민은 저속노화 트렌드가 외식업 마케팅에 이용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저속노화와 관련한 키워드를 배민 앱에서 메뉴명으로 활용하고 있는 가게는 지난 4년 간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배민은 매분기 마지막 달인 3월·6월·9월에 3차례에 걸쳐 외식업트렌드를 공개한다.

12월에는 1년을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의미로 내년을 예측하는 트렌드 키워드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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