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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건설 본원 경쟁력 강화..."안전·품질 다 잡는다"

전민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31 17:05

수정 2025.03.31 17:05

2025년 창사 50주년 앞두고 도약 준비
서울원 상업시설 내부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의 본사 이전이 예정돼 있는 서울원에는 AI 기술이 대거 적용된다.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서울원 상업시설 내부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의 본사 이전이 예정돼 있는 서울원에는 AI 기술이 대거 적용된다.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이 기술력 고도화와 품질·안전 관리에 집중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내년 창사 50주년을 앞두고 건설 본원 경쟁력을 강화해 도약을 준비한다는 구상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본원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초체력부터 강화하고 있다. 특히 매출에서부터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지난 2023년 25% 이상의 매출 성장에 이어 지난해에도 4조2114억원을 기록했다.

신용등급도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A'를 받아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됐다. 올해는 서울원 아이파크 등 대형 사업장의 매출 본격화에 따라 매출액 4조3059억원의 가이던스를 제시하는 등 성장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체질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도 마쳤다. 기존 건설본부는 건축본부로 개편됐고 인프라 본부와 더불어 기술팀을 신설했다. 또 CSO 조직 내 기술안전팀 및 품질팀을 새롭게 구성해 안전과 품질 중심의 건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건설 시스템 고도화와 4차 산업과 연계된 건설기술 개발 등 중점 과제를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그간 HDC현대산업개발 다양한 DX(디지털 변환) 기술을 현장에 도입하며 기술 개발과 안전 관리 등에 힘써왔다. 안전 관리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2022년부터 CCTV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술경쟁력 쇄신을 위한 시공혁신단도 운영 중이다.
지난해 해체를 완료한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에서는 국내 최초의 도심지 초고층 빌딩 해체를 통해 새로운 기술력을 선보였다. 아울러 아이파크 세대 공간에도 AI 접목 기술을 도입해 주거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고도화된 기술과 안전·품질 관리 시스템이 전 현장에 상용화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라며 "독보적인 역량을 토대로 4차 산업 시대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시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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