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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관저 인근 6호선 한강진역 무정차 통과…출구 통제도

뉴시스

입력 2025.04.04 09:00

수정 2025.04.04 09:00

인파 밀집 대비해 오전 9시부터 무정차 통과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1일 서울교통공사 직원들도 청 테이프를 벽면에 붙여 출구에 접근할 수 없도록 조치를 취하는 모습이었다. 사진은 일부 출구가 폐쇄된 안국역. 2025.04.01. friend@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1일 서울교통공사 직원들도 청 테이프를 벽면에 붙여 출구에 접근할 수 없도록 조치를 취하는 모습이었다. 사진은 일부 출구가 폐쇄된 안국역. 2025.04.01. friend@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일인 4일 6호선 지하철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인근 한강진역을 무정차 통과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인파 밀집에 대비해 6호선 한강진역을 무정차 통과한다"며 "무정차 통과를 실시함과 동시에 출구 통제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첫차부터 3호선 안국역의 모든 출구를 폐쇄하고 무정차 통과 조치를 시행했다.

이와 함께 안국역 외에도 14개 역사에서 상황에 따라 안전 대책을 시행한다.

해당 역사는 ▲1호선 종각역 ▲1·2호선 시청역 ▲1·3·5호선 종로3가역 ▲2호선 을지로입구역 ▲3호선 경복궁역 ▲5호선 광화문역·여의도역·여의나루역 ▲6호선 한강진역·이태원역·버티고개역 등이다.



공사 관계자는 "모두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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