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서울국제금융포럼
美·英·日 등 성공 사례 바탕으로
한국 금융시장 위기와 기회 진단
인공지능發 일자리 영향도 점검
美·英·日 등 성공 사례 바탕으로
한국 금융시장 위기와 기회 진단
인공지능發 일자리 영향도 점검
![AI와 융합한 은행·보험… 금융미래 바꿀 혁신 해법 찾는다 [미리보는 2025 FIND]](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31/202503311836422505_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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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가 오는 23~24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개최하는 '2025 FIND'에 세계 최고의 AI 및 금융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이 같은 질문에 해답을 제시한다. 글로벌 AI 석학과 금융 AI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가 빠르게 침투하면서 뒤흔들고 있는 금융산업의 현주소를 짚고 미래금융의 방향에 대해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AI+금융 글로벌 성공사례는
'2025 FIND' 첫째 날 열리는 '제26회 서울국제금융포럼'에서는 글로벌 AI 석학이 전망하는 금융산업의 미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 AI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는 제임스 렌데이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AI를 선한 용도로만 사용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인간중심 AI의 필요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AI가 인간과 공존하고, 인간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필수적인 인간 중심 AI 시스템의 구축부터 AI가 접목된 금융 서비스의 미래와 주요 산업군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할 계획이다.
특히 렌데이 교수는 한화생명이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HAC연구소와 협력하고 있어 금융산업 중에서도 가장 과학적인 영역으로 꼽히는 보험업과 AI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영국에서 AI 도입을 위한 모범사례특별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클라라 두로디에 코그니티브 파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렌데이 교수와 특별대담을 진행한다. 금융 AI 분야에서의 비즈니스 혁신 전략에 대해 국내 금융업계에 조언을 건넬 예정이다. 두로디에는 'AI 금융서비스에서 첫 번째 가이드북'을 지난 2022년 출간하면서 영국과 일본 정부뿐만 아니라 금융사와 학계에도 AI 성장전략을 제안하고 있다.
미국, 일본 등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AI서비스 성공사례는 세션1에서 만날 수 있다. 글로벌 클라우드 1위 업체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사이먼 로우리 금융서비스 총괄이 세션1의 메인 강연자로 무대에 올라 'AWS의 AI와 금융서비스 혁신'에 대해 강연한다. 금융사들이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성과를 낼 수 있는 혁신방안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의 국제통화기금(IMF)으로 불리는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의 조지 찬 라우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리스크 관리에 머신러닝을 적용한 'AI가 금융안정성 및 거시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소개한다. IMF의 수석이코노미스트를 거친 조지 찬 라우는 거시금융 위험 분석에 탁월한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모건스탠리 한국의 김세원 기업금융부 전무는 고액자산가를 위해 개발한 '모건스탠리 AI 어시스턴트'의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글로벌 메이저 금융사가 AI를 바라보는 시각을 전한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거대언어모델(LLM) 기술인 AI인지 검색솔루션을 개발한 올거나이즈 이창수 대표는 일본 3대 은행인 SMBC을 포함한 일본 금융권의 혁신을 앞당긴 생생한 도전과 성공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韓 금융이 AI 파고 넘으려면
세션2는 금융 AI시장에서 한계와 도전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실리콘밸리 창업가에서 AI 미래학자로 변신한 마틴 포드가 'AI가 미국 금융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AI 혁명이 은행 업무를 최대 70%까지 바꿀 것이라는 전망 보고서가 나온 가운데 AI가 국내 금융 일자리에 어느 정도 파괴력을 선보일지 시사점을 줄 전망이다.
삼성화재 김영란 부사장(AI추진팀장)은 'AI 혁신과 금융의 내일'을 주제로 금융업의 AI 트렌드부터 삼성화재의 AI 추진 경과, 금융 AI의 미래와 책임에 대해, 올해 'AI 네이티브 은행'을 목표로 내건 카카오뱅크는 모바일 뱅크로 출발한 카카오뱅크가 AI 기술을 바탕으로 나아갈 서비스 방향을 일부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뱅크는 오픈AI와 손잡고 GPT 모델을 활용한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어 국내 금융권의 관심이 높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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