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하태경 보험연수원 원장이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사망 소식을 듣고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는 뜻을 전했다.
하 원장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침에 일어나 충격이었다. 본회의장 제 옆 짝지였던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적은 뒤 장 전 의원과 함께 찍힌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만우절 가짜뉴스이길 바랐는데 아니었다. 몇 시간을 내내 생각했다.
하 원장은 “그는 이미 죽음으로 업보를 감당했기에 누군가는 정치인 장제원에 대한 정당한 평가와 추모를 해주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라며 ”내가 경험하고 기억하는 장제원은 재능 있고 의리 있는 정치인이다. 몇번의 정치적 위기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정면 돌파하는 결단력 있는 정치인“이라고 적었다.
또한 “고인과 저는 같은 부산 정치인으로 10여년을 동고동락했다. 또 같은 학번과 나이대였기에 본회의장에서 짝지처럼 서로 옆에 앉았다”라며 “지난 선거(22대 총선)에선 공교롭게도 저와 함께 부산 불출마를 선언해 연락도 자주 하는 사이”였다고 장 전 의원과 인연을 강조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하 원장은 "아쉽게도 큰 논란 속에 그는 갔지만 그와의 정치적 추억을 회상하는 사람 하나 정도는 있어야 될 것 같아 조의문을 올린다"라며 “동료 정치인 장제원, 제 짝지였던 장제원의 명복을 기원한다”라고 맺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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