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안전 강화를 위해 기존에 시행 중인 '인천공항 조류충돌예방위원회'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위원회는 조류충돌로 인한 항공기 피해 예방을 위해 대내외 전문가로 구성됐다. 매년 상·하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해 왔으며, 최근 항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진 상황을 감안해 올해부터는 참여기관과 자문위원을 확대해 운영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