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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이웃 돕는다"…두산에너빌리티, 경남에 성금 1억원 전달

이동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03 17:01

수정 2025.04.03 17:01

산청·하동 이재민 긴급 지원…구호물품·복구에 활용 예정
(오른쪽부터) 박완수 경남도지사,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지난 2일 경남도청에서 두산에너빌리티의 경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달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제공
(오른쪽부터) 박완수 경남도지사,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지난 2일 경남도청에서 두산에너빌리티의 경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달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제공

[파이낸셜뉴스] 두산에너빌리티는 경남 산청·하동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경상남도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 구호물품 △생필품 △피해 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성금 기부 외에도 재난·재해 대응,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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