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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인프라코어와 생산 효율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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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HD현대건설기계는 중국 창저우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3일 공시했다. 향후 생산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연태 법인이 전담하게 된다.
이번 결정은 중복 투자를 줄이고, 현지 시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두 법인의 기능이 통합되면 생산 효율과 제품 경쟁력 모두 강화될 것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생산 중단은 이달 중 시행될 예정이다.
HD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효율적인 생산과 판매 전략을 수립하고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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