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025 부산시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7일부터 5일간 부산기계공고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4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는 기계, 금속·수송, 전기·전자분과 등 7개 분과에서 폴리메카닉스, 용접, 배관, 공업전자기기 등 총 44개 직종의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에는 34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입상한 선수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되며 오는 9월 20일부터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대회에 시 대표선수로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다.
대회 기간 부산기계공고에서는 선수들의 경기 외에도 관람객을 위해 대한민국명장회 부산지회 등 숙련단체들이 함께하는 헤어스타일 연출 체험, 네일아트, 천연이끼 모스 만들기, 딸기 생크림 케이크, 짜장면 시식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오는 7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기능경기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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