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대통령실

[속보]尹 전 대통령 "기대에 부응 못해 죄송, 국민 위해 기도할 것"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04 13:59

수정 2025.04.04 14:00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2024년 8월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청사 브리핑룸에서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을 마치고 퇴장하는 모습. /사진=뉴스1화상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2024년 8월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청사 브리핑룸에서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을 마치고 퇴장하는 모습.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4일 선고한 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변호인단을 통해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면서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

윤 전 대통령은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고 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헉스